
“근력이 회복돼도 균형을 못 잡으면 걷는 게 불안해요.”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균형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며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통증과 부종 관리 이후 가능한 빠른 시기에
✅ 허벅지 근력 강화와 함께
✅ 균형 감각 향상 훈련도 병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수술 1개월 이후, 기본 근력이 회복된 환자분들을 위한 균형 운동법을 알려드립니다.
🧠 왜 균형 운동이 필요할까요?
- 보행 시 체중 지지력 약화
- 계단, 경사로 등에서 넘어질 위험 증가
- 재수술 위험과도 직결
📌 초기 낙상을 막기 위한 예방 훈련이 핵심입니다.
🏃 균형 능력 향상 3단계 운동법 (도전 난이도별 구성)
[ 참고 사항 ]
해당 운동은 수술 후 1개월 이후, 허벅지 근력과 균형 능력이 어느정도 개선된 상태애세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행 시 지지대/의자를 활용하면 안전합니다.
1️⃣ 앞으로 발 내딛기 (기초 균형 훈련)
- 한쪽 발로 균형 유지
- 앞에 놓은 컵 방향으로 다리만 내딛기 → 원위치로 반복
✅ 효과: 하체 안정성 향상 + 낙상 예방 기반 확보


2️⃣ 시계 방향 발 내딛기 (중급 난이도)
- 컵을 시계 방향(12시, 1시, 3시, 5시 ,6시) 에 배치
- 힌쪽 발로 균형 유지 → 다양한 방향으로 발 내딛기 반복
✅ 효과: 방향 전환 시 균형 감각 훈련 + 고관절 조절 능력 향상


3️⃣ 앞으로 손 뻗기 (상체 협응 + 균형 유지)
한발로 서서 앞에 놓인 컵 방향으로 손을 뻗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반복
🔹난이도 조절
컵 위치를 높이면 허리 숙임이 줄어 낮은 난이도 (3-1 그림)
컵 위에 작은 공을 올리면 한쪽 다리 지지 시간이 늘어 난이도 상승 (3-2 그림)
✅ 효과: 체간 안정성 + 중심 유지력 개선






💬 실제 사례: 이○○ 님의 회복 과정
-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1개월 시점에 재활介입 시작
- 1개월간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안정적인 균형력 회복 확인
📌 중간에 맹장염 수술로 일시적 근력 저하가 있었으나, 추가 2개월간의 균형 재활로 허벅지 근력 + 보행 안정성 회복


✅ 마무리 요약: 균형 훈련이 회복을 완성합니다
- 인공관절 수술 후, 근력만큼 중요한 것이 균형 감각입니다.
- 단순 보행 훈련보다 한발 지지, 손 뻗기 등 균형 응용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 매일 10~15분 반복 훈련으로 낙상 예방과 독립 보행 실현을 목표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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