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재활] 파킨슨병 초기 증상,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주변에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파킨슨병은 60세 이후에 발생할 확률이 1%,

80세 이후 발생할 확률이 4% 라고 합니다.
 80세 이후에는 100명 중 4명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2025년 초고령 사회에 돌입하면서 건강한 노후 관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질환을 잘 관리 할 수 있겠죠?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1. 떨림(Tremor)

파킨슨 병의 증상 중 "떨림"은 흔히 알려진 증상입니다.

 

어느 부위에서 시작하나요?

보통 한쪽 손에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손이 떨리기 시작하면 나중에 왼쪽 손도 떨릴 수 있습니다.
 

언제 떨리나요?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경우가 많고, 움직이면 떨림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쉴 때 더 많이 떨리는 걸 느낍니다.
 
추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떨림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느린 움직임(Bradykinesia)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요?

걷  기

걸음 보폭이 좁아지고 느려져서, 걸을때 힘들어질 수 있어요.

손 사용하기

물건을 잡거나 글씨를 쓸 때 손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시간이 더 걸려요.

일상 생활

옷을 입거나 세수를 할 때도 이전보다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요.


3. 근육 강직(Rigidity)

근육이 뻣뻣해져서 잘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팔과 다리

팔이나 다리가 뻣뻣해서 잘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지탱하거나 걷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목과 허리

목이나 허리가 뻣뻣해져서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움직일 때 어려움이 있어요.

얼  굴

얼굴의 근육도 뻣뻣해져서 무표정하게 보일 수 있어요.

 


4. 자세 불안정

몸의 자세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 있을 때 몸이 흔들리거나 앞으로 기울어지려 합니다.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상 생활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게 힘들어져서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수 있어요.
낙상 위험

균형을 잃으면 넘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정신적 스트레스

계속 넘어질까 봐 두려워져서 사회 활동이 어려울 수 있어요.


치료 및 관리 방법

물리 치료

전문 물리 치료사를 통해 운동을 배우고 균형 운동 및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자세한 물리치료 임상지침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보조 기구 사용

지팡이나 보행기를 사용하여 낙상을 예방합니다.

 

약물 치료

파킨슨 환자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레보도파(Levodopa)입니다.


호흡근 운동

 파킨슨병이 심해지면 호흡근이 약해져서
가래 배출/기침(호흡)이 힘들어집니다.

사전에 페트병에 물을 담아 호흡근 훈련을
병행해주시면 좋습니다.


신전근 운동

구부정해진 상체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엉덩이/ 등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좋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메세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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