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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는 어떤 직업일까?(되는 법, 근무 환경, 업무 강도, 직업 만족도) 본문
반갑습니다. 물리치료사 송민준입니다.
오늘은 "물리치료사"란
어떤 직업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전문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해야 합니다. 그 후에 국가고시 면허시험에 통과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허가 하에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무 환경 및 업무 강도
물리치료사는 몸이 아파서 오는 환자들을 상대하며 치료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예민함으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습니다.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마사지하거나, 몸을 움직여 환자의 움직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마비의 정도가 중증 이상이거나, 체구가 큰 환자들을 관리함으로써 체력 소모가 매우 큰 편입니다.
또한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허리와 손목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직업 만족도
이렇게 강도 높은 환경에서도 직업만족도는 2020년 기준 100점 만점에 70.8점으로 중간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 또한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치료사’ 명칭 사용 가능 직종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뿐입니다. 치료사라는 자부심이 생기는 포인트네요.
물리치료사는 체력적으로 힘든 직업인건 맞습니다.
소위 말해 진상환자를 만나서 곤혹을 치를 때도 있고, 반복적이고 연속적인 치료로 인해 지치곤 합니다.
허나 환자의 상태가 호전됨으로서 오는 뿌듯함과 받는 감사함은 제가 치료사를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물리치료사는 매우 보람차고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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