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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Pain)은 왜 나타날까? 본문
통증은 생물학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IASP)
우리는 흔히 통증과 통각을
같은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통증과 통각은 다른 현상이다
통각(Nociception):
유해한 자극이 말초에서 입력되어 뇌로 전달되는 감각 과정입니다.
통증(Pain):
수용한 자극을 불쾌한 감각적/ 감정적인 경험으로 뇌에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사회적/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자극 또한
유해한 자극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통증 경로
1. 변환(Transduction)
가시에 찔리거나, 뜨거운 물에 데이는 순간
자극이 신경세포에서 전기 신호(메시지)를 만들어냅니다.
2. 전달(Transmission)
전기 신호(메시지)는 신경다발 통해
뇌로 전달되게 됩니다.
3. 조절(Modulation)
전기 신호(메시지)는 시상(Thalamus)에 전달되면 점검하여 쓸모없는 신호는 폐기하고,
유용한 신호만 남겨서 대뇌 피질(Cortex)로 전달합니다.
4. 인지(Perception)
대뇌피질은 전달받은 신호(메시지)를 인지합니다.
5. 해석(Interpretation)
이 신호가 어떤 의미인지 해석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6. 행동(Behavior)
결정이 내려지면 판단에 맞는 행동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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